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 2022. 6. 2.
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조용한 나만의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깊은 산 속 계곡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피서법입니다. 전라도 여름휴가지 추천으로 계곡이 많은 관광도시 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룡계곡과 뱀사골계곡, 달궁계곡만큼 유명한 곳이 많기 때문이죠.
남원은 예로부터 맛과 멋, 소리의 고장으로 춘향과 흥부 이야기가 있는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문화가치가 공존하는 사랑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의 고장으로 바쁜 일상 가운데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최적의 명소가 남원에 모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1. 남원 광한루
소설 춘향전의 배경지이자 남원의 랜드마크인 광한루원은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인데요 광한루는 조선 선조 15년(1582년) 당시 남원부사 장의국이 광한루를 수리하면서 다리를 새로 놓고 이를 오작교라고 부르게 되면서부터 광한루의 대표적인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광한루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만큼이나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광한루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완월정으로 달나라 궁전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누각입니다. 매년 남원의 민속 행사인 춘향제가 열리는 곳으로 완월정에 오르면 사방으로 연못이 펼쳐지고 신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물을 끌어와 조성한 멋스러운 연못 사이 돌로 만들어진 오작교를 따라 건너면 부부가 함께 건너면 금실이 더 좋아진다고 해서 연인과 부부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2. 구곡으로 이뤄진 구룡계곡
구룡계곡은 구룡폭포와 구룡구곡(九曲)으로 이어진 수려한 산세와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일품인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여름 전라도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구룡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구룡분소에서 구룡폭포까지 4㎞에 이르는 계곡입니다.
기암절벽과 반석을 휘감아 도는 맑은 물과 물길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자리 잡은 소(沼)는 구룡계곡의 가장 큰 자랑으로 특히 원천폭포로도 불리는 구룡폭포는 구룡계곡 아홉 명소 중 으뜸으로 폭포 자연미도 빼어나지만 동편제 소리꾼들의 성지로도 통합니다. 남원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트레킹코스입니다.
3. 임금이 머문 달궁계곡
남원시 산내면에는 삼한시대 마한(馬韓)의 별궁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마한의 6대 왕이었던 효왕이 진한의 침략을 받자 지리산 자락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이곳에 궁을 짓고는 70여 년간을 권토중래하며 때를 기다렸다고 전해지는데요 개선동, 황나들이 등 주위의 지명들이 이러한 전설을 입증해주는 증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산내면에서 14㎞ 지점인 지리산의 반야봉 아래에는 달궁계곡이 있으니 시원한 여름을 원하는 분, 단풍이 든 계곡을 보고 싶은 분들께는 전라도 가을 여행지 베스트로 추천드립니다.
4. 남원의 핫플레이스 '서도역'
1932년 일본제국주의강점기 시절 세워진 서도역은 당시 양식 그대로 목조 건물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어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한데 인기 많았던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2001년 남원역의 신축과 함께 폐쇄돼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입니다.
오랜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고 있는 남원 서도역은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어 이준익 감독의 '동주' 등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용되어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아주 유명한 장소입니다.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드라마의 배경지였던 남원시 사매면 '옛 서도역'에 관광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소설가 최명희의 '혼불' 배경지이기도 한 옛 서도역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유명 모델들의 화보촬영까지 이어지며 주말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이 찾는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만남과 이별이 엇갈리는 역이라는 장소의 특성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SNS 등에서 남원 여행지 추천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5. 남원 서어나무숲
전북 남원시 운봉읍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은 지난해부터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떠오른 장소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어나무는 나무의 줄기가 튼튼해 근육질과 같다는 의미로 근육질 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서어나무 숲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여 년 전 조성한 인공 숲으로 2000년 산림청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마을 숲 부문 대상을 차지한 매우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운봉에 조성된 특별한 서어나무숲은 지리산둘레길 제1구간에 있으며 서어나무 숲은 600㎡의 면적에 평균 수령 200년 이상의 서어나무 100여그루가 심어져 힐링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숲 속 기온이 15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니 여름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되고 있습니다.
6. 남원 아담원
최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남원시 이백면에 위치한 아담원이 한국관광공사 ‘숨은 관광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담원은 본래 나무를 키우던 조경농원으로 지난 10년간 조경 전문기업인 고려조경이 관리해 2018년 8월 지금의 아담원으로 재탄생되었는데요 지리산 자락의 비경과 잘 관리된 자연 조경으로 남원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수목원이 되었습니다.
소나무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잘 정돈된 누군가의 저택 정원을 구경하는 듯한 기분들고, 들어올 때 구매한 입장권만 제시하면 내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소나무와 대나무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연못 죽연지와 잔디광장이 눈 앞에 펼쳐지고 여름에는 연꽃도 많습니다. 개방된 잔디광장에서 여유롭게 걸어볼 수 도 있습니다. 앞으로 야외조각공원, 명상원, 유럽식 정원과 인공폭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하여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명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7. 남원 최명희문학관(혼불문학관)
근대 소설의 백미로 불리는 ‘혼불’은 일제강점기 사매면 매안마을의 양반가를 지키려는 3대에 걸친 종부들과 민촌 거멍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문화를 생생하게 복원한 작품입니다. 최명희 선생은 1980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7년 동안 혼신을 바쳐 작품을 썼고 최명희 문학관이 남원에 있습니다.
전통 한옥으로 예스러움을 살린 혼불문학관에는 선생이 생전에 애용한 만년필, 커피잔, 원고 등 5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인들과 주고 받은 편지, 생전의 영상물이 전시, 상영되고 있는데요 특히나 실내 전시관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전북 비올 때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습니다. 문학관 입구에는 물 안개를 일으키는 물레방아가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옛 정취를 진하게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8. 남원 춘향테마파크
춘향테마파크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춘향과 이도령의 일편단심 사랑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는 공간 남원 춘향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전을 테마로 다섯 마당을 스토리텔링한 공원으로 만남에서 사랑과 이별, 시련 등의 주재로 재미있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 부모님과 가기에도 좋은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시설물로는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 다섯 마당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춘향테마파크는 드라마 쾌걸춘향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춘향테마파크는 또 춘향과 이도령이 살았던 숙종 시대의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9. 운봉 허브테마파크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다면 운봉 쪽에서 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 것도 좋겠습니다. 남원시는 허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입구 운봉고원에 허브밸리를 조성하여 지리산의 자연 속에서 허브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면적은 73ha에 달하며 허브테마파크,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 체험농원, 숙박시설 등이 들어있어 남원 여행 1박 2일 여행코스로도 좋습니다. 이외 생태교육전시관은 백두대간의 문화ㆍ역사ㆍ생태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 원시림 사이를 흘러내리는 뱀사골계곡
남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손꼽히는 뱀사골계곡은 반야봉(1732m)과 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수림지대를 맑은 계류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면서 아름다운 소와 명소를 일구어 놓은 장장 12㎞의 계곡입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아름답지만 이곳은 특히 여름과 가을에 인기가 많은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뱀사골 산행은 계곡을 보며 걷는 일에 있습니다. 용이 떨어졌다는 탁룡소를 지나 금포교를 건너면 병소, 뱀소, 병풍소 등 아름다운 계곡이 끝없이 펼쳐지게 됩니다. 뱀사골은 기암절벽과 태고의 원시림 사이로 수많은 소와 폭포가 절경을 이루어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여름에는 무성한 숲과 옥류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선사해 전라도 여름휴가지 추천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